얼마 전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 '12.3 내란 사태'를 두고 하느님께 감사해야 한다고 한 발언이 화제가 됐다. 만약 비상계엄이 선포되지 않았다면, 남은 임기 동안 윤 대통령이 직을 그대로 유지했을 ...
아프리카 여행을 마치고 세계 일주 마지막 대륙, 남아메리카로 향하던 길이었다. 그 유명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가기 위해 칠레 인근 마을 깔라마(Calama)에 머물렀다. 그리고 그날 이른 새벽, 우유니행 버스에 ...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한국 소식을 주로 신문 기사로 접한다.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뉴스를 시청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활자로 된 기사를 더 자주 읽는다. 그중에서도 나는 매일 아침 오마이뉴스를 빠짐없이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에서 국정원에 자신과 관련한 '긴급 공작 지시'가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
양양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21일과 22일은 주민소환 사전투표일이며 26일은 본 투표를 하는 날인데요. 저는 첫날 사전투표로 제 주권을 행사했습니다. 저는 제가 사는 곳에서 걸어서 10여 분 거리의 위치에 ...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서경희)은 20일 인천시영상위원회와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별별씨네마'는 상업영화를 제외한 저예산 예술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
우린 점심을 먹으며 짧게 이야기 나누었다. 스텔라는 끝까지 내가 물건을 찾을 수 있을지 도와주었다. 그는 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자기 일처럼 함께 속상해했다. 그러나, 스텔라가 도와주려고 함께 머리를 맞댈수록, 더 이상 ...
비가 좀체 내리지 않은 사막 도시 깔라마에 비가 내렸다. 스텔라는 사막도시인 깔라마에 비가 오는게 기적이라고 말했다. 빗방울을 보며 나는 말했다. "이건 우리 둘의 눈물인가봐." ...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노트북, 헤드셋, 각종 충전기, 카메라까지 전부 사라졌다. 그중에서도 지난 11개월간 여행을 담은 하드디스크도 없어졌다. 지난 여정의 영상은 내가 나고 자란 시골 아이들에게 '너도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라는 응원이자, ...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고려대 정문 앞에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윤석열 지지 집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고려대민주동문회와 학생 등이 반대 ...
21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집회가 예고된 가운데 고려대 정문 앞에 윤석열 지지자들이 모여들고 있다. 윤석열 지지 집회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고려대민주동우회와 학생 등이 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