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임신, 육아 등으로 경력이 끊어진 여성이 다시 일자리를 찾는 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일자리를 찾는 여성과 기업을 연결하고, 일하는 동안 자녀를 돌봐주는 '일자리 편의점'이 전국 최초로 경북 구미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등학생과 유치원생을 키우는 40대 정지영 씨. 막내가 유치원에 간 사이, ...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계기로 마련된 한·체코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470여 명의 기업인이 미래 산업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늘(20일) 체코 프라하에서 체코상공회의소, 체코산업연맹과 공동으로 한·체코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상의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최태원 SK 회장과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하자, 검찰이 수사와 기소권한을 남용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후진술에서 검찰의 권력 남용으로 민주주의가 훼손될 위기에 놓였다며 최후의 보루인 사법부가 객관적 실체와 진실에 따라 현명하게 판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검찰이 다른 사건 수사 ...
- 이재명 2년 구형? 너무 심해..많이 나와야 '벌금형' - 이재명 발언, 당락에 영향 미치지 않아..국민 여론 중요 - 공직선거법, 무죄 선고한 사례 여럿 눈여겨 볼 필요도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 ...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보신 것처럼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
지난 대선 이후 여러 수사를 받아온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처음으로 1심 선고 날짜를 받게 되면서 예고됐던 '재판 리스크'는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차기 대권을 노리는 이 대표의 정치 행보가 큰 변곡점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는 1심 선고를 앞둔 선거법 위반 사건 말고도 재판 세 개를 더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
검찰이 지난 대선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도 검찰의 조작을 주장했는데, 재판부는 11월 15일 오후 2시 반에 1심 선고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검찰이 이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네요. [기자] 네, 검찰은 이 대표 결심 공판에서 ...
현재 중북부와 경남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화면에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 특히 강원 삼척과 정선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하루에만 이미 제주 삼각봉에 309mm, 전남 순천과 경남 산청에도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고, 앞으로 영동에 300mm 이상, 영 ...
중국 화웨이가 미국 애플의 아이폰16과 같은 날 신제품 시중 판매에 나섰습니다. 초도 생산 물량이 적어서 사전 예약자 외에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베이징 중심가에서 마주 보고 있는 화웨이와 애플 매장, 같은 날 신제품 시중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2시간 먼저 문을 연 애플 매장엔 비 오는 날씨에도 ...
서울 미아동에서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도 아니었고, 급발진 주장도 듣지 못했다고 말하는데요. 사고 당시 상황을 이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면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한 대가 6차선 대로를 가로질러 질주합니다. 대로 중앙에 있는 버스정류장 난간과 충돌하더니 붕 떠올라 건너편 건물로 돌진합니다.
이어지는 고물가와 고금리에 부업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분기, 부업으로 수익을 올린 취업자는 월평균 67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5만 명 많아졌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5세에서 29세 증가 폭이 가장 컸는데요. 40대도 그에 못지않죠. 이들 연령대에서 부업에 나선 사람이 많아진 건 그만큼 고용의 질이 악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자신을 폭행한 직장동료를 살해한 스리랑카인에게 실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대법원은 1심 판결을 따른 원심 판단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전남 영암군에 있는 회사 숙소에서 같은 국적의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 ...